[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연말까지 전국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1만3000여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양지영R&C연구소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부터 12월 말까지(조사기준 11월 20일) 총 15개 단지에서 2만4828가구 중 1만326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11월에는 부산시 사하구 장림1구역 주택재개발 단지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를 비롯해 충남 부창구역 주택재개발 ‘이안그랑센텀 천안’ 등 3개 단지에서 202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지속된 부동산 규제에도 가파른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세를 보이며 분양시장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 대어급 분양단지들이 쏟아질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과 12월 서울에서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임대 포함)는 9개 단지, 총 8537가구이며 이 중 5334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된 16개 단지, 6303가구(일반분양 3744가구)와 비교해 개별 단지 수는 줄었지만 일반분양 물량은 약 42% 늘어난 수준이다.업계 관계자는 &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연말까지 전국에서 정비사업을 통한 아파트 1만80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규제 여파로 작년보다 분양물량이 4000여가구 대폭 감소하면서 신규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말(10~12월)까지 전국에 공급되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25개 단지, 총 3만9,678가구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뺀 1만833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작년 동기간 2만2923가구 대비 20% 감소한 수준이다.일반분양 기준 지역별로 보면 △서울 3개 단지 1545가구